콜롬비아-파나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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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교통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콜롬비아파나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콜롬비아와 파나마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지만,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양국은 16세기부터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양지역은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의 일부였다. 당시 파나마 일대는 질병이 많았고 모기도 기승을 부렸기 때문에 파나마 지역을 개척할려던 스페인인들이 대부분 사망했다. 이에 파나마 지역은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형식적인 지배에 놓였다. 반면, 콜롬비아 지역은 스페인인들이 개척 및 정착했고 바스크인들이 콜롬비아 지역에 많이 정착했다. 그리고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콜롬비아 지역에 카르타헤나 등 도시가 세워지기도 했다. 게다가 은도 많이 채굴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스페인의 지배하에 놓였던 지역들에서 독립열기가 높아졌다. 시몬 볼리바르의 주도하에 독립군과 스페인군사이에서 전투가 치러졌다. 이후에 콜롬비아는 그란 콜롬비아라는 이름으로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당시 그란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파나마를 포함했었다. 시몬 볼리바르의 사후, 그란 콜롬비아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로 나뉘어졌다. 하지만 파나마는 콜롬비아의 일부였기 때문에 1901년 이전까지는 콜롬비아의 영토였다.

콜롬비아와 파나마가 갈등을 빚기 시작하자 미국측이 개입했다. 미국은 파나마 문제에 개입하면서 파나마는 1901년에 미국의 지원으로 독립했다.


2.2. 21세기[편집]


양국은 미주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라틴 연합의 회원국들이다. 교류가 많다보니 파나마에서도 콜롬비아와 경제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양국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 스페인어가 공용어이지만,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차이점이 많이 생겨났다. 다만, 콜롬비아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카리브해와 접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스페인 본토와 차이점이 적은 편이다.

양국사이에는 다리엔 갭이 위치해 있지만, 다리엔 갭은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보니 양국은 바다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콜롬비아와 파나마는 미국과 교류, 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미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파나마는 미국의 개입으로 독립했었고 파나마 운하는 90년대까진 미국령으로 남아있었다. 콜롬비아는 미국과 군사협력을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3. 교통 교류[편집]


양국은 다리엔 갭을 통해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다리엔 갭 지역은 치안이 매우 불안하고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에선 유일하게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항구를 이용한 교류가 많은 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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